Wave2 바이브레이터 시험 결과

올 1월 23일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그 동안 유선 바이브레이터와 신산이엔지 wave2 Vibrator의 비교실험한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여 공유하였습니다.




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(Korea Conformity Laboratories, KCL, https://www.kcl.re.kr/site/main/index001)은 배터리, 모빌리티, 에너지, 안전, 환경, 의료기기, 바이오, 생활용품, 건설재료 등 관련분야의 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, 2010년 7월 8일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통합하여 출범한 대표적인 건설 관련 자재 및 기구 시험기관입니다.

이번 실험은 기존 방법인 발전기와 전동기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유선방식과 신산이엔지에서 공급하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무선 콘크리트 바이브레이터 방식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. 바이브레이터의 성능실험은 두 가지를 측정하였습니다. 하나는 장비 가동시 발생되는 진동의 크기 그리고 각각의 방법으로 타설된 콘크리트의 코어를 채취하여 압축강도입니다. 특히 진동의 크기는 음원(바이브레이터)로 부터 일정간격(1m와 2m)의 지점에서 발생되는 진동 최대갑과 평균값을 측정하였습니다.

두 제품의 실험결과는 두 제품의 성능이나 결과 품질에서 크게 상이한 점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이는 가볍고 편리하고 안전한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 작업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진 신산이엔지의 바이브레이터가 유선 제품과 같은 또 어떤 경우는 오히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. 신산이엔지의 제품이 두 명 이상 함께 작업해야 하며 위험이 상존하는 기존 유선 바이브레이터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며 건설 현장에도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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